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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계곡
> 관광정보 > 산/ 계곡
+ 총 16개의 관광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봉화산
전경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그리하여 우리의 옛 선조들은 봉수대(烽燧臺)를 설치하여 보령현의 조침산(助侵山 : 현 주교면 송학리 봉대산)으로부터 전보 되어진 군사적 정황을 결성현의 고산(高山 : 현 홍성군 결성면)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하였다. 이와 같은 연유로 후대에 사람들이 이 산을 봉화산이라고 부르게 된 것 같다.
봉화산은 천북면(川北面) 장은리(長隱里)와 사호리..
왕대산
보령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천동을 비롯한 시내지역은 옥마산(玉馬山)과 봉황산(鳳凰산)사이에 자리잡아 서해바다를 향하여 넓게 열려 있으며 해안선이 보령시내 쪽으로 길게 발달하고 있어 시내 가까운 곳까지 바닷물이 들고난다.
이 해안선을 따라 봉긋이 올라 서해 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진 해발 120m내외의 작은 산들이 대천해수욕장과 대천어항의 배경을 이루며 보령시 풍경에 안정감을..
상사봉
오천면(鰲川面) 소성리(蘇城里)에 위치한 이산은 219.5m의 상사봉(想思峰)을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국사봉(國師峰, 수영산이라고 함)등 세 개의 봉우리를 정점으로 산줄기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며 많은 골짜기와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東으로는 간척지 평야와 함께 청소면(靑所面) 경계를 이루고 西로는 작은 산들이 점점 이어져 교성1리(김신골), 영보리까지 뻗어 있으며 北으로는 보령호와 ..
봉대산
흔히들 산을 연상하면 푸르른 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굉음을 내며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생각하고, 춘하추동 철따라 변모해가는 경관속에 심신을 단련하는 곳. 우리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 (phytoncide : 나무들이 박테리아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살균․살충력을 지닌 방향성 물질)을 내뿜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면서 대..
봉황산
봉황산은 보령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산이다. 산이 높지도 않으면서 가파를 경사길이 있어 등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산 능선에는 평지기링 있어 달릴 수도 있으며, 중간에는 절, 약수터, 운동기구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쉬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대천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은 ‘봉산’이라고 부르고, 주교면 신대리 쪽에서는 ‘부엥산’이라고도 부르며, 중보 마..
운봉산
운봉산은 웅천읍(熊川邑)과 주산면(珠山面)의 경계를 이루며 서있는 해발 337.3m의 아담한 산이다.산 정상에서 북쪽 기슭을 타고 양쪽으로 갈라져 내려오는 산성이 있어 성동리에서는 성뫼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운봉산이라는 이름은 검은 구름이 이산을 휘감고 돌면 비가 온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주렴산
렴산은 351m의 주봉인 국수봉(國帥峯)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웅천읍(熊川邑) 접동굴까지 뻗어있고 남으로는 비스듬히 동쪽으로 돌면서 서천군계(舒川郡界)에 이르기까지 작은 봉우리들로 줄이어 이루어진 약 3km의 긴 산줄기이다. 이 긴 산줄기가 주산면(珠山面)의 중앙부를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 산, 그 모양이 마치 구슬을 꿰어 늘어놓은 염주(簾珠) 같다 하여 주렴산이라고 부르며 이 산의 이름을 따서 주산면의..
진당산
진당산은 조선시대 보령현(保寧縣)의 진산(鎭山)으로 주포면 보령리 동북방에 있는 높이 351미터의 비교적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지맥인 차령산맥의 줄기가 오서산에서 뭉쳐지고 서남쪽으로 흘러 이곳 진당산과 배재산, 봉황산으로 뻗어 내린다.1930년대까지 목조 기와의 당집이 있었고 여기에서 당제(堂祭)를 지냈기 때문에 옛날에는 진당산을 가리켜 당산, 혹은 진산이라 불렀다. 8~9부 능선에는 진당산성이 ..
잔미산
잔미산은 차령산맥의 끝 부분으로 웅천읍 두룡리, 대천리, 성동리, 수부리로 둘러싸인 산이다. 웅천읍의 중심이 솟아 있는 높은 산이라 예부터 주민들의 연료 공급지로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지질은 중생대 퇴적암으로 되어 있어 역암, 사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포 오석의 산출지이기도 하다. 또한 석탄층이 있어 오랫동안 무연탄을 채취하기도 하였다.꼭대기에는 산성이 있다. 잔미산이라는 이름도 성(城) 때문에 ..
월명산
 
월명산은 보령시(保寧市) 미산면 도흥리(嵋山面 都興里)와 부여군(扶餘郡) 내산면 금지리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정상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주봉은 해발 544m이다. 1993년도 건설부(현 건설교통부)에서 세운 2등 삼각점이 있고 주봉에서 남쪽으로 가면 주봉보다 낮은 봉우리에 묘지와 폐기된 것으로 보이는 헬기장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금지사가 보인..
양각산
양각산(羊角山)은 411.5m의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와 웅천읍 평리 사이에 2Km에 걸쳐 있어 웅천읍과 미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성주산에서 옥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남쪽으로 달리다가 그 한 줄기가 동쪽으로 갈라지면서 산줄기의 끝단에 형성된 산이다. 등산과 주변의 자연 및 문화체험 학습 그리고 관광코스 활용에 아주 적합한 산이다. 그리고 보령댐으로 인하여 산자락이 물에 잠..
백월산
보령시 청라면 소재지에서 북동방향으로 36번 국도를 따라 화성 쪽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우뚝 솟아 있는 백월산이 보인다. 상봉(백월산 정상을 부르는 이름) 남쪽으로 360m높이의 월치(月峙)(다리재)를 사이에 두고, 높이 631m의 성태산(星台山)과 이어지고 이 산줄기는 다시 서쪽으로 문봉산과 성주산(聖住山)으로, 다시 서남방향으로 옥마산으로 이어져 내린다.
백월산은 보..
옥마산
보령시내로 들어서면 병풍처럼 동남방으로 길게 뻗어 내린 해발 600~700m 규모의 커다란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산줄기는 차령산맥의 끝 부분으로 성태산․문봉산․성주산․옥마산․잔미산으로 연결되어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까지 이어지다가 화락산을 한 점으로 남기고 서해바다로 사라진다. 이중 해발 601m의 옥마봉을 주봉으로 하는 옥마산은 보령시 명천동(鳴川洞)과 남포면(藍浦面)을 호위하는..
아미산
아미산(峨嵋山)은 오늘날 미산(嵋山)의 지명 연원이 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미산지역을 상징하는 산이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여지도서 등 각종 지리지에도 남포현(藍浦縣)의 동쪽 26리 지점에 아미산이 있다고 소개하여 예부터 아미산은 지역의 명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산은 해발 638.5m의 복주개봉과 해발 598m의 장군봉을 중심으로 미산면 도화담리, 풍계리, 용수리, 평..
오서산
서산은 보령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의 산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백두대간 차령산맥 끝자락인 금북정맥의 최고봉(790.7m)이다. 보령시(保寧市)를 비롯하여 홍성군(洪城郡), 청양군(靑陽郡)에 걸쳐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울창한 숲과 깊고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정상에서 보면, 수채화처럼 펼쳐진 억새 물결과 서해의 수평선 그리고 서해 낙조..